화엄사 나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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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8-06 17:39 조회1,713회 댓글0건본문
명칭 : 화엄사 나한전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인 16분의 아라한(阿羅漢)을 모신곳이며 응진전(應眞殿)이라고도 합니다.
번뇌의 적을 죽여 영원히 깨달음에 들어가서 어리석은 세계에 태어남을 받지 않으며, 모든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진리를 베풀어 바르게 이끌어 주시니 사람들에게 존경을 얻어 공양을 받을만한 자격을 갖춘 훌륭한 분입니다.
인조10년(1632)벽암선사께서 중건하였는데 정조조(正祖朝)에 화재로 소실된후 정조19년(1795)에 담인(曇仁)선사가 중건했고,
1984년 도광스님이 하얀나한상을 개채(改彩)를 했으며,
1997년 종열스님이 석가모니불상 개금,
주지 종걸스님 때 1998년 8월 8일 나한전 금강역사상 한분과 녹사 2분 도난 당했고 12월에 복원하여 모셨으며,
2005년에 명섭스님이 새로 후불탱화와 십육나한탱화를 조성과 주련을 달았다.
덕문 스님이 2018년 9월 18일 없어진 나한님 한 분과 좌대 두 개를 조성하여 종삼 스님이 2010년 독성탱화와 나반존자상 특별전시회가 있었던 곳에 빌려 주었다가 전시회가 끝나고 나서 나반존자상은 성보박물관 수장고로 모셨던 빈두로존자상을 나한전으로 모시고 와서 오늘 봉안하니 16 나한님이 완성 되었다.
2019년 1월 3일 나한전 오른쪽 지붕 붕괴로 인해 해채보수 하기 위해 원통전 왼쪽 공간에 임시 불단을 만들고 나한전에서 석가모니불상, 인왕상만 남기고 가섭존자, 아란존자, 16나한, 판관상과 후불탱화, 나한탱화를 옮겼으며 1월 5일 원통전에 나한전 불단을 밤색천 위에 유리를 올려놓는 불단으로 재정비하고 나한전에서 석가모니불상, 인왕상을 옮기고 난후 후불탱화, 나한탱화, 가섭존자, 아란존자, 16나한, 판관, 인왕상을 가지런히 배치하여 모셨다.
2019년 9월 16일 나한전 해체 보수 하기 위해 2019년 1월 3일 부터 시작한 이후 공백 기간을 가졌다가 오늘부터 보수 공사를 하기 시작했다. 전에 법당 목재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사용하는데 나한전 기둥 모두가 느티나무(괴목)인데 육송 2개로 교체 했으며 대들보 4개도 느티나무이며 육송 1개로 교체하였다.
2019년 11월 2일 나한전에 해체된 수미단을 조립 설치를 시작 했으며 11월 5일 나한전 수미단 조립 설치를 끝내고 11월 8일 수미단에 옻칠로 법당안 내부와 밖에 해체 보수가 마무리가 되었으며 11월 9일 오후 12시 원통전에 임시법당으로 있던 나한전 나한탱화와 불상및 나한상을 나한전으로 옮겼지만 그중에서 후불탱화는 수미단에부터 천장까지 높이가 맞지 않아서 걸지 못하는 보수 하자(瑕疵)가 발생되여 다시 원통전에 모셨다. 11월 11일 원통전에 있던 임시 수미단을 철거하고 후불탱화는 나한전 법당안 오른쪽 문에 두었다.
2019년 11월 16일 나한전 수미단 뒷쪽를 짤라서 공간을 만들어 후불탱화 높이를 맞춰 모시게 되니 2019년 1월 3일부터 시작한 나한전 해체 보수가 오늘 완전히 마무리가 되었다.
2019년 11월 22일 오후에 나한전 십육나한님의 명패를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