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화엄음악제 "화장" 텐트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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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03 16:20 조회1,169회 댓글0건본문
2019년 화엄음악제의 주제는 "화장"입니다.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한 연화장세계는 꽃처럼 향기롭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그것의 일관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불법의 세계를 이해의 차원으로 보면 어려울 수 있지만
볼수록 세심하고 웅장한 것은 아마도 적절한 조화로움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엄사 교구장 덕문스님-
▶ 여는마당 - 마음챙김 텐트스테이지
▶클레몽 스베스트르
이질적 요소를 통한 성찰의 시간
20여년간 전자음악을 중심으로 창작과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이국적인 사운드를 샘플링하고 즉흥연주와 밴드활동까지 이어가며 폭넓은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여주셨다
▶차승민
보일 때까지 깊이 들어간 내면의 소리
대금연주자이자 시로 음악을 만드는 작곡자
대금과 목소리 그리고 공간계 이펙터와 루프머신 등의 전자장비로 1인 밴드를 구축한 그녀의 음악은 앰비언트와 노이즈를 넘나든다.
짜여진 구조안에서 어쿠스틱한 악기연주 레이어링 소음 메이킹을 즉흥적으로 교차하며 의식적으로 무의식의 세계로 도달하자고 한다.
▶배규자
춤 시적이고 창조적인 삶의 신성한 의식
노르웨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예술가이며
무용 연극 행위예술 글쓰기 설치미술 등 여러분야에서 작업했으며
예술작업들은 명상과 춤을 결합하여 신체의 에너지 흐름을 이해하고
외부에서 오는 힘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탐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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