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202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 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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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03 16:05 조회1,401회 댓글0건본문
불기 2564(2020)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 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식을 봉행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기도와 법회 진행시 실천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신도들에 발열체크와 방문일지 등 작성하였습니다.
개인 간격을 1미터 이상 유지하고 입재식을 야외에서 봉행하였습니다.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입재식은 봉행되었으며 삼귀의 반야심경봉독을 하였습니다.
헌등을 화엄사 교구장이신 초암덕문스님과 신도회 회장이신 장재만 회장님께서 상단에 올렸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축원을 교구장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발원문은 선재회 회장이신 장길선회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 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식을 위해
마하비라 합창단에서 음성공양을 해주셨습니다.
다음은 봉축사를 교구장스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그중 (“우주에서 바라보면 지구는 경계선도 없고 한 덩어리입니다.
내 이웃이 아프면 내가 아프듯이 이웃나라가 아프면 우리도 아플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구조라는 것을 여러분도 보고 느꼈을 것입니다.
다 같이 모든 인류 우주법계가 청정해져야 하고 그러한 원인은 그동안 우리가
무분별하게 했던 자연환경의 파괴와 무분별한 육식과 무분별한 욕심
때문에 생겼다고 하는 것을 우리 불자님들은 가슴깊이 새기고...”)
다음은 관불의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하셨을 때
아홉 마리의 용이 향기로운 물로써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킨 것을 상징합니다.
<육불공덕경>에는 '관불을 행하면 번뇌가 사라지고 병이 완쾌되며
다음생에는 불법을 만나 지혜의 눈을 뜨게 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관불의식은 부처님 탄생을 찬탄하고 우리 마음속에 있는 번뇌와 탐욕을 씻어내는 것을 상징합니다.
끝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점심공양 대신 연수국장이신 선타스님을
비롯한 어린이법회 자부모회님께서 신도들과 관광객들에게 떡을 나눠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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