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해남 미황사주지이신 금강스님께서 화엄사에 오셔 화엄법회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법문 내용 중 소요스님 시를 통해 법문을 전하셧습니다.

개개면전 명월래 (개개의 얼굴마다 밝은 빛이 찾아들고)

인인각하 청풍취 (사람사람 마다 맑은 바람이 일어난다.)

타파경내 무영정 (거울을 꺠서 그림자 자취를 없애니)

일성제조 상하지 (새 한마리 울어 나뭇가지에 꽃이 핀다.)

사람들 마다의 밝은 면을 볼 줄 알아야 하고

모든 사람들의 행동이 최선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비교해서 분별하지말고 그사암을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

그래야 말 한마디로 사람들을 꽃피게 한다.라는 좋은 법문 내용이였습니다.

 

 

 

음성공양을 마친 후 화엄사 교구장이신 덕문스님께서 인사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많은 사부대중께서 오셔서 금강스님에 법문을 집중해 듣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7월 화엄법회를 사부대중과 스님들에 원력으로 잘 마친거 같습니다.

많은 불자님들께서 오셔서 자리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화엄사에서는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화엄법회가 진행됩니다.

불자님들께서는 많은 관심가져주셔서 화엄법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