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토) 오후 6시 30분 구례경찰서 로터리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 점등 법요식이 많은 불자 여러분께서 참석하셔서 장엄하고 원만하게 봉행되었습니다.

 구례불교연합회 회장이시며 화엄사 주지이신 덕문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덕문스님께서는 축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이렇게 봉축법요식을 갖게 되어서 영광이며, 자비의 마음을 잃지 말고 인류가 평화와 화합,마음의 행복을 찾아 행복하고, 부처님 오신날을 기해서 부처님의 연등공양이 지혜를 밝히셨던 것처럼 우리도 또한 지혜의 등불을 올려서 마음의 평안을 가지자"라고 축사하셨습니다.

 또한 명예롭지 못한 과거의 문제를 무시하고 오해가 있었던  천은사 문제를 가지고 자연과 환경과 문화에 대한 오해의 생각을 가지고 구례를 찾아온 관광객에게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도 사실이며.

화엄사의 많은 대중이 마음을 모아 구례군수님, 국립공원 관계자님등과 대화와 설득을 통해 방법을 모색하여 많은 관광객들과 국민들이 구례지역에 와서 마음의 행복을 갖게 하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오는 29일 천은사에서 회향법회를 하오니 많은 동참바란다,고 일대사의 불거진 문제를 소탈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울러 4월 27일(토)에 구례군 어르신과 이웃들을 모시고 화엄사 사부대중들이 많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서 행사하는 만발공양에 함께 많이 동참해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첨언하셨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를 대신하여 참석하신 최정희 구례부군수님께서 점등식을 성황리에 참석하게 되어서 영광이며 불교연합회 회장이신 덕문스님 이하 사부대중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구례군의회 의장이신 김송식님께서는 천은사의 문제를 화엄사에서 결단해 풀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많은 군민이 화엄사에 감사하고 고맙게 여겨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행사를 주관하신 포교국장 석인스님 이하 대중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