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2019) 년 부처님 오신 날 만발공양 원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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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28 12:48 조회1,502회 댓글0건본문
불기 2563(2019)년 4월 27일 오후 4시에 국립공원 남부사무소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만발공양 및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원만하게 봉행되었습니다.
지리산 大 화엄사 교구장 및 구례불교연합회 회장이신 덕문스님 이하 대덕스님들과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관내 여러 기관장들과 봉사회 등 많은 사부대중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만발공양은 올해로 두번 째 진행되는 구례불교연합회(회장 덕문스님)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구례 전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부처님의 마음이 깃든 정성스런 공양으로 지역민과 하나가 되고 부처님 오신 날을 지역주민과 함께 기리는 행사로, 예로부터 전해오는 풍습인 발우그릇에 가득 담긴 음식을 여러 어르신께 대접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겸한 이날 만발공양에는 구례군내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사찰음식과 다과, 축하공연, 선물 등으로 농사일로 힘든 노고를 위로하였다.
식전 행사는 분위기를 띄우는 여러 음악과 노래 장르의 노래(국악,성악,판소리,우크렐라 등)이 울려퍼졌으며 2부에서는 봉축법요식의 행사로 개회 및 삼귀의, 반야심경,내빈소개,인사말,봉축사,축사, 발원문낭독, 장학금 수여,축가,소원풍선 띄우기, 사홍서원등으로 진행되었다.
전체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식전 행사 1부입니다.
풍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룹 판도라의 열창적인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농번기에 고생하시는 지역주민을 모셔서 식전행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우리도 부처님 같이" 이 표어처럼 마음이 밝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후엔 날씨가 좀 따뜻했었습니다.
여자 장사익 씨로 불리는 고명숙씨의 기타 공연이었습니다.
사회자께서 리틀 이미자로 불린다고 하셨던 가수 전혜자 씨의 공연입니다.
쏙쏙들이 만발공양을 하신 분들이 자리를 잡고 앉으셨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장 2개월 동안 준비를 했다는 우크렐라의 공연은 "부처님을 사랑해""시골영감"의 앙상블로 이어졌습니다.
한쪽에서는 소원풍선 띄우기를 위한 풍선을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사이사이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
교구장 덕문스님 이하 대덕스님들께서 착석하시고 계십니다.
김순호 구례 군수님과 기관장들께서 만발공양을 하고 계신 장면입니다.
축가가 있었습니다.
소원등 날리기 행사로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소원을 담아 행복한 일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으며, 내 마음 속에 자비를, 세상에 평화를 주는 행복한 소원등 날리기였습니다. 불,법,승 삼보를 외치고 날리는 모습.
마음에 자비를, 세상에 평화를, 이란 올해 봉축 표어처럼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서도 많은 행복과 선의 씨앗을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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