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화엄정기 법회- 법산 큰스님 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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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01 17:29 조회1,196회 댓글0건본문
6월의 초입을 화엄의 향기로 도량을 꽉 채워주신 법산 큰스님의 법향과 금강경 독송 4만 8천 1백 독을 하신 아우라가 법문 시간 내내 펼쳐지는 듯 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 인간의 고뇌에 대해서 발심하여 출가하고 고행하여 새벽별을 보고 깨달으심에 대한 심오한 멘트도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고 고민하고 슬퍼하고 고통스럽게 사는가에 대한 부분을 부처님의 가르침과 참선-나를 법성을 찾는 시간- 그리고 이렇게 좋은 법문을 하도록 화엄장 세계를 만들어주신 주지 덕문스님께 감사의 말씀 해주셨습니다.
지리산의 기운이 좋아 수행도 잘되거니와 금강경을 열심히 독송하고 계시다는 부분에서 우뢰 같은 박수가 여러 번 쏟아졌습니다.
지리산의 구름의 자작시를 사부대중을 위해서 말씀하시길 "구름이 산을 만나고, 바다를 만나고, 평야를 만나더라도 싫어하거나 나쁘다는 생각없이 산과 바다와 평야와 함께 화합하고 아름다워지는 구름처럼 우리도 수행을 해야 한다"고 법향을 전하셨습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또한,제 14회 화엄예술제에 입상한 학생들의 상장수여가 교구장 덕문스님께서 해주시면서 학생 한 명 한 명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이 있었습니다.
법산큰스님과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께서 함께 계신 모습
제14 화엄예술제에 입상한 20명의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장면
축하해요~~
유치원 원아도 입상하여 주지 덕문스님의 성품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조선하 명창의 법회를 위한 구성진 소리
전통 동편제를 이어가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부대중의 모습
초등학교 2학년으로 판소리 춘향가를 했던 박지영 학생 고마워요~~
법상에서 법을 청하는 청법가
혜덕하신 주지스님의 정성스레 기원하는 모습
금강경 독송과 학승으로서의 역활을 하시고 꾸준히 수행정진을 하시는 법산 큰스님의 법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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