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차 화엄사 문화재 활용사업 석등 3D 퍼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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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21 19:13 조회1,297회 댓글0건본문
15차 프로그램이
10월 20일 토요일
충남 조치원 사찰과 관람객 가족들과 함께 보제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보제루 마루에 앉아 관람객들과 함게 화엄사 각황전과 전각 설명을 듣고
화엄사 경내 보물들과 국보 문화재를 둘러봅니다.
손을 들어 국보 제 12호 각황전 앞 석등을 허공에 대고 그려봅니다.
맨 위의 둥그런 모습 내려오면서 바퀴모양, 지붕, 창문 뚫린 화사석, 장구모양의 기둥,,
쌀쌀한 날씨에 손을 비벼 따뜻한 손길로 눈과 얼굴과 목과 손을 쓰다듬어 봅니다.
천천히 누워서 크게 심호흡도 해봅니다.
모듬별로 앉아
석등 설명을 듣고 석등 구조와 이름을 적어봅니다.
카드를 들고 둥글게 둥글게 가위바위보 게임도 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도 어린꼬마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입니다.
이어서
석등 3D 퍼즐을 맞추는데 처음에는 서투른 모습이였는데 나중에는 번호에 맞춰 척척 맞추고,
석등을 다 만들고 나서 옆 사람 퍼즐 맞추는것도 도와줍니다.
프로그램 마치고 둘러모여 앉아 마음 나누었습니다.
"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부심이 생겼어요
구경하다가 체험했는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몰랐던 체험을 해봤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감개무량합니다.
석등을 만들어서 최고의 기쁨을 누리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절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색달랐어요
가족과 함께 즐거웠습니다.
불교를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석등의 구조와 문화재에 대한 뜻 깊은 이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문화재를 손으로 만들어봐서 좋았어요
혼자 하기 어려웠는데 옆의 꼬마가 도와줘서 고마웠습니다.
너무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석등의 의미처럼 세상을 불 밝히는 불자가 되겠습니다.
화엄사에 와서 절만 하다 갔는데 체험도 하고 문화재에 대한 생각을 새기는 시간이 되었어요
사찰이 웅장하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게 다 좋았고 설명이 쏙쏙 들어와서 국보 12호의 의미를 잘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
화엄사에서 함께 한 국보 제 12호 각황전 앞 석등 프로그램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석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문화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화엄사 경내 문화재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알아가는 시간통해
우리의 문화재를 더욱 소중히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도록 하겠습니다.
화엄사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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