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당에 감이 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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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1-16 09:41 조회1,237회 댓글0건본문
만월당에 감이 열렸습니다. ^^
지난 화요일 범음료에서는 곶감 만드는 운력이 있었습니다.
화엄회 회장님, 회원분들과 국장스님, 학인스님들께서 동참해주셨습니다.
학인스님들은 깎은 감에 걸이를 꽂아 바구니에 담습니다.
화엄사의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서 애써주시는
화엄 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열심히 감을 깎아주셨구요.
화엄사 선재 불교대학 회장님은 곶감용 대봉감 3,000개 를 보시 해주시고
작업하는 것까지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기획국장 선타스님도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운력이 끝나고 몸살 나셨다는 소문이...
사회국장 스님은 구례 농민회에서 감깎는 기계를 빌려다주셔서 작업
하는 시간이 많이 절약되었습니다. 구례 농민회 여러분~ 감사드려요.깎아서 걸이에 꽂은 감을 처마에 달아매는 작업은 처사님들이 도와주셨구요.
포교국장 스님과 불교대학 회장님이 함께 작업해 주셨습니다.
포교국장 스님은 운력 마치고 감기, 몸살 걸리셨다는 소문이...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어떤가요 ? 힘을 모아서 만든 작품이 괜찮은 가요 ?
만월당에 곶감이 가득 열였습니다. ^^
곶감은 추운 날씨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하얗게 가루가 묻은 뽀송하고 맛있는 곶감이 된다고합니다.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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