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소 호국연무사 수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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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10 15:52 조회1,341회 댓글0건본문
논산 훈련소에서 육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수계법회가 봉행되었습니다.
호국 연무사 대웅전은 2012년 건립한 세계최대 크기의
법당으로 전국의 불자들이 동참하여 불사를 완성하였으며,
이날은 3000여명의 장병들이 계를 받았습니다.
훈련소에 도착하여 호국연무사 원경스님께서 준비해
주신 차로 스님들께서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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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명의 장병들이 법회에 참석한 대법당에서 법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장병들의 우렁찬 목소리로 울려 퍼지는 참회진언은 법당을 가득 울리고
참석한 모든 대중들의 가슴까지 벅차게 만들었습니다.
화엄사 마하비라 합창단은 고운 목소리로 법회를 장엄해 주었구요.
지역 불자회에서도 한마음으로 장병들의 수계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수계법회의 계사는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장병들이 계를 받고 연비를 하는 동안 참회진언을 독송합니다.
많은 장병들이 수계를 받는 자리였기에 부득이 시간 관계상 연비는
삼보륜 도장으로 대신하였지만, 장병들의 얼굴엔 엄숙함이 서렸습니다.
수계식 후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께서 호국연무사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셨습니다.
법회를 마치고 지역 신도님들, 화엄사 신도님들과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과 호국연무사 원경스님,
군법사 스님들께서 함께 사진촬영해 주셨습니다.
이번 법회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합니다.
이날 수계식에는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 화엄사 국장스님과 강원스님들,
천은사 종효스님, 백운사 정륜스님, 미타암 혜광스님들께서 참석해 주시고,
호국연무사 신도회와 화엄사 신도회, 화엄사 마하비라 합창단, 여수 흥국사
신도님들, 구례지역 공무원 불자회에서 참석해서 도움 주셨습니다.
미래의 한국 불교를 이끌어갈 젊은 불자들을 위한 수계법회에 참여한
장병들과 이번 법회준비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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