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어린이.청소년 송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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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1-01 13:47 조회1,391회 댓글0건본문
화엄사 어린이, 청소년 법회의 2017년 마지막 법회가 12월 31일에 있었습니다.
오후2시 각황전에서 포교국장 도운스님의 집전으로 법회가 봉행되었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예경을 올립니다.
꼬마친구들도 스님께 배운대로 죽비소리에 맞추어 입정에 들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만하면 누가봐도 부처님 제자가 맞습니다.
부모님들도 차분히 호흡을 가다듬어 봅니다.
각황전에서 법회를 마치고 화엄원으로 와서 보물찾기가 있었습니다.
한해동안 부지런히 잘 따라와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과
보물찾기가 있었더랬습니다.
포교스님께서 자모회 회원들과 함께 선물도 꼼꼼히 잘 준비해주셨습니다.
한해동안 열심히 법회에 참석하고 타에 모범이 되었던 아이들에게
상장과 상품수여가 있었습니다.
호법국장 스님께서 시상해 주셨습니다.
총무국장 스님께서 시상해 주셨습니다.
일년동안 법회에 가장 열심히 참석한 조익승 어린이에 대한
상장수여가 있었습니다. 상품으로는 자전거가 수여되었습니다.
익승아~ 열심히 잘했다. 새해에도 화이팅 !
주지스님께서 한해동안 특별히 관심을 두셨던 부분이
어린이.청소년의 포교였습니다.
법회 말미에 아이들에 대한 당부와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어린이.청소년 법회에서 주지스님께 깜짝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반달 눈웃음 보여주셨습니다.
어린이 법회 공로상 수상하신 두분이십니다.
수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법회를 마치고 부모님들과 짧은 환담 후 기념 촬영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과 개별적인 기념촬영.
대웅전 앞에서 한해를 보내면서 소원초를 밝히고 있는데,
교구장 스님께서도 발원을 적으시고 초를 밝히셨습니다.
문득 교구장스님의 발원이 궁금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불자님들의 소감과 새해를 맞이하면서
가슴에 품은 발원은 어떤 것이었을까 상상해 봅니다.
화엄사의 사부대중과 화엄사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부처님의 법 안에서 살아가시는 불자님들 가정에 자비와
따뜻함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람하겠습니다.
화엄사는 늘 같은 곳 지리산에 있겠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찾아 이곳에 와 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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