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어린이 청소년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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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14 10:48 조회1,042회 댓글0건본문
2018년 3월 11일
화엄사 선재 어린이 · 문수 청소년 법회에서 아이들이 동그랗게 모여
한알 한알 마음 담아 정성의 108염주를 만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희망의 눈길과 격려의 마음을 보낼 수 있다는 건
살아있는 순간의 행복일 겁니다.
아이들이 주변에 자신의 삶에 함께 하는 이들에게
귀한 마음 담은 염주와 엽서 보냅니다.
부모님께, 친구에게, 형과 누나에게, 강아지에게, 연예인에게
한알 한알 염주 꿰며 엽서를 쓰고 있는 동안
아이들에게는 모두가 다 귀한 만물 보물일겁니다.
이 귀한 마음과 손글씨에 소복소복 행복한 순간이 되시길...
곧 봄 바람 따라 꽃망울 가득 피어날 봄날입니다.
입가에 봄바람 같은 미소가 머금고
즐겁고 하하호호 웃음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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