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전국민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코로나 엔데믹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오늘 우리는 함께 모여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을 봉행 하였습니다.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를 의미하는

향, 등, 꽃, 차, 쌀, 과일의 여섯가지를 불전에 공양하는 육법공양을 

화엄사 만산회 불자님들께서 해주셨습니다.

 사부대중과 각계각층의 내외빈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 

 다가올 미래의 기둥인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교구장 스님께서 수여해 주셨습니다.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화엄사 신도회장이신

장길선님의 인사말씀

 부처님전에 세상의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등을 올리는 헌등의례

 교구장스님의

봉축사

 광양, 곡성, 구례 지역에서 의정활동을 하시는

서동용 국회의원님의 축사

 안전한 구례, 풍요로운 구례, 자랑스런 구례를

만들기 위해 시정에 전념하고 계신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님의 축사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이신

석연경님의 축시

“연등축제는 화엄이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의 부처님오신날 법어는

 선등선원 선원장이신 본해선사님께서

대독 해주셨습니다.

 화엄사 포교사 조애순 보살님

발원문 낭독

 문수청소년법회 조건휘 어린이

발원문 낭독

 화엄사 마하비라 합창단과

선재어린이, 문수청소년법회에서 준비한

부처님께 올리는 음성공양

 관불의식

관불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번뇌와 삿된 마음을 부처님께 의지해 

감로수로 씻어냄과 동시에 부처님의 행을 받들어 실천하겠다는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면서 차례로 향수나 감로수로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면서 성불을 발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원을 담아 관불을 행하면 마음의 번뇌가 사라지고 

몸의 병이 완쾌되며 다음 생에 불법을 만나 지혜의 눈을 뜨게 된다고 합니다.

불보살님의 가피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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