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9년 봉축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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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5-06 16:33 조회180회 댓글0건본문
불기2569 을사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지리산대화엄사 각황전에서 오전10시 봉행하였습니다.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육바라밀을 의미하는 향(香).등(燈)·.꽃(花).차(花)·.쌀(米)·.과일(果)의 여섯가지를
불전에 공양하는 (六法供養)을 화엄사 선다회에서 정성껏 올렸습니다.
부처님을 예경하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평소 바른 품행과 자비행을 실천하는 중.고등학생 21명에게
지리산대화엄사 사부대중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제5회 화엄사 화엄매.들매화 사진 경선대회에서 수상되신 분들께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이신 우석스님께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 하였습니다.
지리산대화엄사 장길선 신도회장님의 봉축 인사말
부처님전에 세상의 어둠을 환하게 밝히는 연등을 올리는 헌등의례를
교구장스님과 신도회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이신 우석스님께서는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은 모든 중생이 본래 지닌 청정한 불성을 깨닫게 하고
지혜와 자비로써 고통의 어둠을 거두어 밝은 세계를 이루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 무엇도 부처님의 등불로 밝아진 내면의 빛을 어둡게 할 수 없습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밝아진 마음의 등불이 서로를 비추어 의지하고 함께 한다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질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 자기 안에 부처님을 알고
자비행을 실천하여 작은 인연 하나 하나를 부처님의 연꽃으로 피워 나가기를 서원합니다.
자신 안에 깃든 불성을 다시금 믿고 내 가족과 이웃, 그리고 세상 모든 생명을 위해
자비를 실천하는 참된 불자가 되어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함께 누리며
이 땅 위에 화엄세계가 구현되기를 발원합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순호 구례군 구수님의 축사
권향엽 국회의원님의 축사
이현창 전라남도의회 의원님의 축사
지리산대화엄사 회주이시며 원로의원이신 송천 종열대종님께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님의 부처님오신날 법어를 대독해 주셨습니다.
화엄사 화음합창단 원해지 보살님과
화엄사 선재어린이.문수청소년법회 황채영 어린이의 발원문 낭독
화엄사 화음합창단에서 음성공양으로
'꿈 찾아 가리' 와 '부처님 오신날'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셨습니다.
관불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번뇌와 삿 된 마음을 부처님께 의지해
감로수로 씻어냄과 동시에 부처님의 행을 받들어 실천하겠다는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석가모니불정근을 하면서 차례로 향수나 감로수로 아기 부처님을 목욕 시키면서 성불을 발원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원을 담아 관불을 행하면 마음의 번뇌가 사라지고 몸의 병이 완쾌되며 다음 생에 불법을 만나 지혜의 눈을 뜨게 된다고 합니다.
부처님오신날 점등식 저녁예불
화음합창단의 점등식 음성공양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점등식 및 탑돌이를 끝으로
불기2569 을사년 봉축 법요식을 여법하게 화엄사 사부대중과 함께 봉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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