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홍매화 활짝 피었네, 구례 화엄사 봄꽃대궐 > 보도자료게시판


언론 속 화엄사

보도자료게시판

300년 홍매화 활짝 피었네, 구례 화엄사 봄꽃대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3-31 13:14 조회3,285회 댓글0건

본문

뉴시스 

300년 홍매화 활짝 피었네, 구례 화엄사 봄꽃대궐

김석훈 입력 2022. 03. 31. 10:30 댓글 60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기사내용 요약 

조선숙종때 각황전 중건 기념, 계파선사가 식재
올해 낮은 기온 탓에 지난해보다 2주 늦게 만개

 

[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 화엄사 경내의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터뜨렸다.

화엄사 매화는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선사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수령 300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장륙화(丈六花)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검붉어 흑매화(黑梅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올해는 낮은 기온 탓에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게 만개했다.

화엄사 홍매화는 강원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전남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 전남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와 함께 4대 매화로 불린다.

화엄사는 4월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홍매화·들매화 사진 공모전을 연다.

화엄사의 홍매화가 활짝 피자 사찰과 지리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홍매화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발길을 멈추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앞으로 일주일 정도 만개한 화엄사 홍매화를 볼 수 있다"며 "4월 첫째 주까지 구례에 방문하면 산수유꽃, 벚꽃, 수선화 등 봄을 알리는 전령사를 동시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
(우. 5761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지리산 화엄사종무소 : 전화 061-783-7600   팩스 061-782-7601 기도접수처 : 전화 061-782-0011   팩스 061-782-1900 원주실 : 061-782-0016템플스테이사무국 : 061-782-7600안내소 : 061-782-0019이메일 : 19hwaeomsa@daum.net
Copyright ⓒ 2024 HWAEOMSA. All Rights Reserved.
관련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