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남암, 아미타삼존불 봉안 및 극락보전 낙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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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30 13:30 조회1,685회 댓글0건본문
11월 25일 극락보전, 만덕당 낙성
극락보전에 삼존불, 후불목각탱, 신중탱화 등 봉안
화엄사 남암은 지난 11월 25일 극락보전 낙성과 아미타삼존불, 후불목각탱 등을 점안했다.
화엄사 남암(종삼스님, 전 화엄사 주지)은 지난 11월 25일 아미타삼본불 봉안과 극락보전 낙성식을 봉행했다.
남암은 화엄사의 8원 81암자중 안지원 옛터를 복원하여, 최근 새 도량을 일신하면서 이날 중심 전각인 극락보전을 새로 건립하고 아미타삼존불을 점안하는 행사를 봉행한 것이다.
낙성식에는 종삼스님, 덕문스님을 비롯한 화엄사 본말사 주지스님과 신도 등이 참여해 축하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의 축사
남암은 화엄사의 8원 81암자중 안지원 옛터를 복원하여, 최근 새 도량을 일신하면서 이날 중심 전각인 극락보전을 새로 건립하고 아미타삼존불을 점안하는 행사를 봉행한 것이다.
낙성식에는 종삼스님, 덕문스님을 비롯한 화엄사 본말사 주지스님과 신도 등이 참여해 축하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의 축사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축사를 통해 ”종삼스님께서 묵은 터전에 일찍이 도량을 새로 일구느라 고생하셨다“며, ”화엄사의 옛 암자 터에 남암을 건립해 화엄사의 숙원을 풀어주었고, 여법한 암자가 생겨 수행과 전법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축하의 말은 전했다. 이어 스님은 ”남암이 수행도량으로서 법등과 향화가 끊이지 않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라고 축원했다.
행사는 불교의례에 이어 경과보고, 축사, 현판제막 및 커팅식이 봉행됐다.
이날 낙성한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전통양식의 팔작지붕이다. 이외에도 정면 5탄 측면 2칸의 만덕당이 이날 함께 낙성됐다. 또한 극락보전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과 후불목각탱, 신중탱화와 닫집과 수미단 불단이 조성되어 이날 아름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행사는 불교의례에 이어 경과보고, 축사, 현판제막 및 커팅식이 봉행됐다.
이날 낙성한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전통양식의 팔작지붕이다. 이외에도 정면 5탄 측면 2칸의 만덕당이 이날 함께 낙성됐다. 또한 극락보전 내부에는 아미타삼존불과 후불목각탱, 신중탱화와 닫집과 수미단 불단이 조성되어 이날 아름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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