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불자회 화엄사 순례...덕문스님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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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30 08:56 조회1,139회 댓글0건본문
동영상 바로보기 :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4130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가 지리산 화엄사와 산내 암자를 1박 2일간 순례하며 전법포교와 불교중흥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대한민국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 불자 150여명이 함께 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광주BBS 진재훈 기자입니다.
분홍색 자켓을 입은 여성들이 화엄사 화엄원 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화엄사 어머니의 길 쓰담 순례’에 참가하기 위해 사찰을 찾은 전국 각지의 여성불자들입니다.
이번 순례에는 전국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화엄사 어머니의 길 쓰담 순례’에 참가하기 위해 사찰을 찾은 전국 각지의 여성불자들입니다.
이번 순례에는 전국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인서트]덕문스님 /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교구장
(“누가 세상을 바꾸느냐 하면 저는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서 집안 분위기가 다르잖아요. 여러분의 마음을 어디다 쓰느냐에 따라서 세상분위기도 바뀝니다.”)
[인서트]김의정 /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회장
(“너무 반갑고 이렇게 많은 여성 불자님들이 오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절에서 정말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누가 세상을 바꾸느냐 하면 저는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니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서 집안 분위기가 다르잖아요. 여러분의 마음을 어디다 쓰느냐에 따라서 세상분위기도 바뀝니다.”)
[인서트]김의정 /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회장
(“너무 반갑고 이렇게 많은 여성 불자님들이 오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절에서 정말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장길선 화엄사 신도회장과 성기홍 BBS전무 겸 사장 직무대행도 이 자리에 참석해 여성 불자들과 함께했습니다.
화엄사에서 산내 암자인 연기암까지 왕복 2km 구간의 ‘어머니의 길’을 걷는 것으로 본격적인 순례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화엄사에서 산내 암자인 연기암까지 왕복 2km 구간의 ‘어머니의 길’을 걷는 것으로 본격적인 순례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화엄사 창건조로 효심이 지극했던 연기조사가 어머니를 등에 업고 걸었다는 ‘어머니의 길’은 설화를 바탕으로 화엄사가 이름 지은 둘레길입니다.
적멸보궁에 이어 높이 13미터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문수보살이 모셔진 연기암에 들러 대형불구인 마니차를 돌리고 법당을 참배했습니다.
적멸보궁에 이어 높이 13미터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문수보살이 모셔진 연기암에 들러 대형불구인 마니차를 돌리고 법당을 참배했습니다.
[인서트]이금석 / 직할교구신도회 부회장
(“구례 화엄사에서 순례를 하면서 여성불자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각 교구장 스님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주최를 맡아서 하시는 김의정 회장님도 여러 가지로 애써주시고, 또 전국적으로 조직망을 만들어주신 포교원장님을 비롯해서 같이 화합하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구례 화엄사에서 순례를 하면서 여성불자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각 교구장 스님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주최를 맡아서 하시는 김의정 회장님도 여러 가지로 애써주시고, 또 전국적으로 조직망을 만들어주신 포교원장님을 비롯해서 같이 화합하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화엄사 인근 캠핑장에서 첫날 일정을 마친 회원들은 다음날 새벽 예불과 금강경 기도정진에 참여한 뒤, 사성암과 천은사 등 인근 사찰을 순례했습니다.
끈끈한 유대감 속에 전국여성불자회의 화엄사 순례가 든든한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BBS뉴스 진재훈입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끈끈한 유대감 속에 전국여성불자회의 화엄사 순례가 든든한 교류의 장이 됐습니다.
BBS뉴스 진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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