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순례단과 함께한 음악제..화엄문화축제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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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0-05 08:57 조회3,088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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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종식을 발원한 괘불재와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던 2021화엄문화축제가 화엄음악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 불교 중흥을 위해 나선 순례단도 동참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현장에 김민수 기자입니다.
현장음 가수 소찬휘의 힘찬 무대로 천년 화엄 도량이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재즈와 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예술인들의 신나고 경쾌한 음악으로 먼 길 떠나는 천리 순례단을 응원합니다. 지난 3일 화엄음악제를 끝으로 2021화엄문화축제가 사흘 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덕문스님 / 구례 화엄사 주지 한국 불교 중흥을 발원하며 순천 송광사를 시작으로 해인사, 통도사에 이르는 천리길 순례에 나선 상월선원 회주 자승스님과 단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개성 넘친 알렉스 밴드와 재즈 보컬 줄리아의 감미로운 협연으로 화엄음악제의 문을 열었습니다. 정호승 시인의 시낭송, 박정선 명창, 퓨전 타악그룹 도도, 혼성중창 그룹 아띠, 초대가수 소찬휘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순례단과 화엄사를 찾은 시민들은 깊어가는 가을 천년 고찰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아갔습니다. 김선유 / 광주 상무동 채송화 / 광주 치평동 이날 중계차로 유튜브를 통해 음악제를 생방송한 BTN불교TV는 TV 프로그램으로 특집 편성해 추후 방송할 예정입니다. BTN뉴스 김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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