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명 하모니' 전국 불교 합창제 12월 6일 광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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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26 16:10 조회1,706회 댓글0건본문
불기2567(2023)년 전국불교합창제'가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광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대한불교조계종 호남 본사주지협의회와 전국 불교 합창단연합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법을 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전국 10개 지역에서 1천명이 가요·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을 선보인다.
상월결사합창단과 상월비보이단 에이트크루가 특별 출연하고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축하 공연을 한다.
합창제는 전체 참가자 1천명이 지휘자 민병룡의 지휘 아래 '수미산이 사바세계로구나'를 부르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조계종 호남 본사 주지협의회장 경우 스님(선운사 주지), 전국 불교 합창단연합회 광주전남지회 지도법사 덕문 스님(화엄사 주지),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다.
합창제 입장권은 각 본사 후원 사찰을 통해 수령할 수 있으며 화엄사 빛고을포교원에서도 신청받는다.
신도증이 있는 불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유료 입장객 수익은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경우 스님은 21일 "서로 다른 목소리로 하모니를 만들어 냄으로써 지역·세대·성별·공간의 차이를 뛰어넘어 화합과 국민 통합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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